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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척추통증학회 제40차 학술대회
학술대회를 맞이해서

2000명이랍니다. 어떤 근거인지 궁금합니다. [묻고 따블로 가] 한 것은 아닌지 잘 계산된 것인지 의문입니다. 당장 내년부터 이 만한 사람들을 가르칠 인프라가 있는지 재원은 마련되었는지 걱정입니다.

필수의료를 살리고 공공의료를 확대한다는 취지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보이지 않습니다. 그냥 많이 배출하면 알아서 밀려 날 거라는 식입니다. 많이 아쉽습니다.

기둥이 바로서야 집이 굳건하듯이 척추통증은 서있기조차 고통스럽게 만드는 힘들고 흔한 질환입니다. 이제 죽고 사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에 대해 논해야 한다고 이미 몇 십년전부터 되뇌이는 말입니다. 전문의가 되어도 척추통증에 대해서는 다시 또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. 이 역시 이제 필수의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.

이번 42차 대한척추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마치 우리가 이번 일을 예상한 것처럼 특별강연에서 청년의사 박재영 주필을 모시고 [변화하는 척추통증관리, 달라진 의료생태계] 이라는 주제로 토론하게 되었습니다. 항상 깨어 있는 지성이기를 고집하는 척추통증학회만의 시기적절한 강연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

이번 학회에서는 척추주변 초음파에 이어 c-arm 시술의 정통성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. 척추통증의 감별을 위한 신경학적검사와 약물사용법은 또 하나의 득템입니다. 골다공증에 대한 모든 것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pain bulletin 역시 소중한 시간들입니다.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다 알려 드리고 싶은 학술위원회의 충만한 의지가 더없이 보이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합니다.

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분들의 참석과 호응이 어쩌면 세계 유일의 척추통증학회의 발전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. 올 추계학회는 11월에 KPS, ISPS, WSPC 가 함께 개최하는 세계학회와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.

시련과 어려움이 닥치는 시기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정말 필수적인 우리의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이 되시길 희망합니다.

우울한 4월이 아닐 것임을 희망하면서
대한척추통증학회 회장
이 평 복